부산 사직정, 정기총회와 상사대회 마쳐

입력 : 24.01.15 19:16|수정 : 24.01.15 19:16|국궁신문|댓글 0
부산 사직정, 정기총회와 상사대회 성황리 마쳐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전통활터 사직정(사두 장오현)은 1월 14일 70여명의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제141회 상사대회를 열었다.
 

[정순경기]
 
오전 8시 경 부터 정순경기가 시작되었으며, 11시 경에는 경기를 잠시 멈추고 정사(亭舍)에서 집궁례와 몰기례를 지냈다. 

집궁례는 활공부에 입문하고 선사(善射)의 길을 소망하는 고유제와 궁대착용, 선서, 시사, 과녁제 순으로 이어졌으며, 집궁이후 첫 몰기를 하고 접장의 반열에 오른 3명의 몰기례는 고유제와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궁례, 초헌례 장오현 사두]

△집궁례: 구자윤, 윤지현, 김완주, 전익찬, 박순덕
△몰기례: 차수정(212대 접장), 이동호(213대 접장), 김완주(214대)

특히 지난 2023년 8월 입정한 김완주 사우는 집궁례와 몰기례를 동시에 하는 겹경사를 맞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두와 집궁회원 시사광경]

상사대회는 개인전 3순 경기와 개인전 시수를 기준으로 작대를 편성한 단체전으로 이어졌으며, 단체전은 단순 예선시수로 4강을 선발하여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이어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결과 노년부에서는 성주근 선수가 1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선 박민정 선수, 장년부 김민수 선수가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방주열 조(방주열 이세일 최준완 김현수 강기원 미카엘라 강석원)와 이우종 조(이우종 이경호 김성협 김종욱 이동호 김정희)가 박빙 승부를 겨룬 끝에 10대 9로 방주열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전]
 
대회를 마치고 4시경 결산승인 등의 안건 상정이 이루어진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특별한 의견없이 회의를 마치고 시상식을 가졌다. 전통활터 사직정은 1993년 창정하였으며 2024년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archerynews@gmail.com
ⓒ 국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가 될수 있습니다.등록
국궁신문 l 고유번호 621-82-89069 l 창간일 2000-03-07 l archerynews@gmail.com l 국궁포토 l 심곡재 l 블로그 밴드
Copyright  국궁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