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기념 전통활쏘기 대회 마쳐

입력 : 23.11.29 11:07|수정 : 23.11.29 11:07|국궁신문|댓글 0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전통활쏘기 대회 마쳐

지난 11월 26일(일) ‘노원사계스포츠클럽’과 ‘독립로드’의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활쏘아 실내국궁장’에서  「제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전통활쏘기 대회」 가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 순국선열의 날(殉國先烈-):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1월 17일이며 기념일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가 후원하였으며, 100여명이 넘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 신청을 한 가운데 11월 15일 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선발한 35명의 선수들이 11월 26일에 각 종목별(대학부,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다.
 

[개인전 정순경기]

이날 12시 30분에 선귀정 노원사계 스포츠클럽 이사가 사회를 맡고, 이훈 노원사계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의 음율에 맞춘 애국가가 제창되었고, 이어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였다. 
 

[홍범도 장군 이야기를 전하는 우원식 국회의원]
 
 오후 2시에는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이자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1887~1938)의 외손인 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과 손영준 구의원(다선거구)이 방문하여 격려사와 참석 기념으로 효시 5발을 발시하였다. 그리고 대학생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에게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내년에는 ‘홍범도 장군’의 무운을 기리는 대회를 만들어 보자고 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회를 후원한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의 한동건 사무총장, 그리고 최운산 장군의 친손인 ‘최운산 장군기념사업회’의 최성주 이사가 참석하여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지켜보고 독립운동가들의 어려웠던 당시 상황에 대해서 들려주었으며, 시상식에서는 특별상 시상자로 함께하였다.
 

[부대별 작전회의]

 본선 진출자는 예선의 5순 중 3순을 합산한 상위 점수로 선발되었으며, 본선의 개인전은 3순을 합산하였고, 단체전은 독립군부대의 명칭을 따서 작대를 구성하였으며 5개 소과녁에 꽂힌 최저점수와 관중합산 시수로 승부를 가렸다. 

 작은 5개 과녁에 비슷한 숫자로 관중을 시켜야 하기에 부대마다 부대원들끼리 작전을 논의하고 경기 중에도 점수를 확인하고자 시수가 부족한 소과녁을 정찰하고 맞춰야 하는 소과녁을 지시하는 등 마치 실제 군사작전 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단체전 과녁]

이날 대회는 예정보다 늦은 6시경에 마무리 되었으며, 제2회 대회는 실내국궁을 하는 단체 및 무술도장들과 연합하여 더 많은 연령층의 국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 대회 결과 -----
○ 대학부 개인전
1위 안중근 상: 김석희 광운대학교 (상금 20만원)
2위 김좌진 상: 김종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금 10만원)
3위 이범석 상: 정윤아 서울여자대학교, 노강현 광운대학교 (상금 5만원)

○ 일반부 개인전
1위 김구 상: 나현진 (상금 10만원)
2위 문일민 상: 오세영 노원사계 (상금 7만원)
3위 권기옥 상: 김민정 (상금 5만원)

○ 단체전
1위 홍범도 상: [한국광복군] 장형준 노영주 김석희 권기욱 김민규 오승록 (유창목깍지)
2위 이회영 상: [대한독립군] 김주영 조수연 선승현 노강현 성지은 김윤성 (활가방)
3위 지청천 상: [의열단] 최윤영 송종범 강연진 조하연 오세영 최준태 (활가방)
 

[최운산 장군 특별상 수여]

○ 최운산 장군 특별상 (편전통아 1습)
최다참가 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어의궁 
대회운영 상: 광운대학교 천운

○ 참가상 (약산로드 책 증정)
김지원 성신여자대학교 
선승현 광운대학교
김윤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송종범 광운대학교
용소윤 한양대학교
김민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윤영 광운대학교 
 

[단체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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