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담양 강무당 편사획기(시지)

입력 : 22.06.22 17:52|수정 : 22.06.22 17:52|국궁신문|댓글 0
22명이 편사원으로 참가, 좌우편사로 3순경기 열려
지방 활쏘기 풍속과 시지 변천사 연구에 중요 자료로 평가돼

1918년 담양 강무당 편사획기
22명이 편사원으로 참가, 좌우편사로 3순경기 열려
지방 활쏘기 풍속과 시지 변천사 연구에 중요 자료로 평가돼
 
■ 획기 주요정보 
 △ 소장품 명칭: 시사획기(試射劃記)
 △ 국적/시대: 한국-조선
 △ 용도/기능: 사회생활-사회제도-문서
 △ 크기: 세로 49.5cm 가로 428cm
 △ 소장처: 국립민속박물관 
 △ 소장품번호:민속 062731
 △ 자료이름: 획기 제목은「戊午拾壹月拾八日 左右邊射劃記 定參巡」으로 표기되어 있다.
 △ 시지내용: 1918년(무오년) 11월 18일 담양 강무당에서 치러진 좌우편사 활쏘기 3순 경기를 기록한 획기이다. 우편의 편사원은 11명이며, 기생 2명이 기록되었고 좌편 편사원 11명과 기생 2명이 기록되었다. 획기에 기록된 편사원은 22명이며, 기생4명을 포함하여 모두 26명이다. 편사원 이름 밑에 3순을 구분하여 시수를 표기한 것으로 보아 편사는 3순 경기로 치러졌음을 알 수 있다. 22명중 좌편 수띠 김봉규가 10중으로 1등을 하였다.

【시지에 기록된 명단】
△우편: 박관기, 국서렬, 국오렬, 김용근, 국채호, 국승렬, 김병용, 전재복, 금만철, 전기준, 국순시. 기(난향 난화)
△좌편: 김봉규, 국채웅, 국정완, 국정만, 국수렬, 강봉수, 한응선, 김만철, 김용우, 국상현, 한백승. 기(옥도 옥봉)

【시지 작성연도 및 장소 조사】
  시지가 작성된 연도인 무오년은 편사에 참여한 담양국씨 대종회에서 확인한 인적정보와 근대 신문에서 확인된 활동 내용을 참고하여 1918년으로 특정하였다. 또한 강무당의 소재지 확인을 위해 아래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 획기에 기록된 편사원 22명 중 10명이 국(鞠)씨 성을 가진 한량이며, 10명에 대해 담양 국씨 대종회의 도움을 받아 생몰연대 등 인적 사항을 다수 확인되었다.
 - 장소를 특정하기 위해 담양국씨 일가의 거주지역과 일제 강점기때 발행된 신문 보도자료 및 담양 총무정의 연혁기 등을 토대로 전라북도 담양군으로 확정하였다.

 시지 작성연도와 편사가 열린 강무당의 장소를 조사한 결과는 ‘전통활쏘기연구회 2022년 6월 월간궁방 소세미나’에서 발표되었으며, 당시 발표자료는 세미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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