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량들의 실시간 정보공유 네트워크로 지난 2015년 8월 28일 개설된 '국궁신문밴드' 회원이 1,000 여명을 기록했다. 전국한량들의 쉼터로 활용되는 인터넷 솔류션은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법에 따라 다르게 변화해왔다.

1990년대 이전에는 활터교류를 통한 전화나 또는 사발통문 같은 우편을 통해 소식을 주고 받았으나 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이 생기면서 개인홈페이지가 생겨났고,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으로 전이되었으며 현재는 아주 간단하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인 ‘네이버밴드’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데 많이 이용한다.

국궁신문 밴드에 1,000번째로 가입한 회원은 김포 분양정 소속의 황지선 여무사이며, 밴드 공동리더인 이경희 접장의 제안으로 ‘국궁신문 밴드 공동리더’ 분들께서 황지선 여무사에게 축하의 난을 선물하여 의미를 더했다.

현재 밴드에는 다양한 단체의 국궁밴드가 운영중이며, 회원 1,000여명이 넘는 밴드는 ‘국궁신문 밴드’와 ‘국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두 곳이 있다.

국궁신문밴드는 현재 다섯명의 공동리더에 의해 자유롭게 운영되고 있다.

▶ 공동리더 : 김재영(동두천 동호정), 성은아(정읍 함벽정), 박현주(울산 공원정), 김태한(서울 관악정), 이경희(대구 팔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