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신간] 한양의 사라진 활터, 활터 순례길 등 세 권의 책 출간
서울지역 5권역 10개 활터 순례길 개발
[신간] 한양의 사라진 활터, 활터 순례길 등 세권의 책 출간 서울지역 5권역 10개 활터 순례길 개발 근대신문에 보도된 서울지역 활쏘기 자료집 집성 (사)활쏘기문화보존회(회장 나영일)는 지난 2023년 문화재청에서 발주한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조사 중 하나인 『서울시 활쏘기 전승공동체 활성화』 3과제 성과물인 ‘한양의 활터 유적 연구’에 관한 내용을 세권의 책으로 출간하였다. 한양의 활터유적 연구는 약 1년간 진행되었으며, 조선시대로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존재하였다가 사라진 민간, 군영, 궁궐의 활터 유적을 대상으로 사료, 고지도, 서화, 신문기사 등의 문헌자료를 토대로 연구되고 조사되었다. 세권의 책은 『한양의
국궁신문2024-03-02
활터문화 전문지,『온깍지』 창간호 출간
2001년부터 발간된 『국궁논문집』은 13집으로 종간
활터문화 전문지,『온깍지』 창간호 출간 2001년부터 발간된 국궁논문집은 13집으로 종간 활터문화 전문지를 추구하는 『온깍지』창간호가 (사)온깍지협회(회장 정진명)에서 발행하는 연간 정기 간행물로 출간되었다. 간행물 『온깍지』는 지난 2001년 온깍지궁사회에서 발간한 『국궁논문집』에 이은 전문지로 『국궁논문집』 제1집부터 10집까지는 온깍지궁사회에서 발행하였고, 11집부터 13집까지는 온깍지활쏘기학교를 중심으로 온깍지학회에서 출간하였다. 아울러 『국궁논문집』은 13집을 끝으로 종간되었으며, 앞으론 (사)온깍지협회에서 발행되는 『온깍지』가 그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01년을 시작으로 22년 동안 13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수많은 논문을 공개한 『국궁논문집』은 활쏘기의 구체적인 연구자료 및 다
국궁신문2024-02-27
새로 나온 책, 청룡정사-靑龍亭史
인천 계양구의 전통활터 청룡정의 역사를 기록하다
새로 나온 책, 청룡정사-靑龍亭史 인천 계양구의 전통활터 청룡정의 역사를 기록하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있는 활터 청룡정(사두 이기덕)이 활터의 창정시기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년의 역사를 담은 『靑龍亭史』(청룡정사)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청룡정사』에는 1900년대 초에 들판에서 벌터질로 활쏘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구전기록을 비롯하여 용호정(1961) 등 앞선 활터의 기록을 구전과 시지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아울러 『청룡정사』에는 활터 청룡정 역사 뿐만 아니라 활터가 속해 있는 계양구의 행정지역 변천사를 함께 소개하여 지역의 전통문화가 어떻게 전승되어 왔는가를 살필 수 있도록 기술하여 전통문화 전승 연구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궁신문2023-11-28
1929년 발간, 『조선의 궁술』 학술세미나 성황
전통활쏘기를 지켜내고자 하는 선인들의 노력.....이어가야
1929년 발간, 『조선의 궁술』 학술세미나 성황 전통활쏘기를 지켜내고자 하는 선인들의 노력...이어가야 지난 11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사)활쏘기문화보존회(회장 나영일)에서 주최한 “『조선의 궁술』 등록문화재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1929년 발간된 궁술 서적인『조선의 궁술』은 전국 활터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귀중한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책에 대한 조명이 한 번도 없었기에 이번 세미나에는 많은 청중들이 참여하여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사)활쏘기문화보존회, (사)황학정, 중구궁도협회(석호정) 회원은 물론 다수의 국궁인도 참여하여 『조선의 궁술』에 담긴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많은 의견이 오고 갔다.
국궁신문2023-11-22
울산 반구천 암각화 활쏘기 학술세미나 성황
선사시대 사냥과 문화유산 활쏘기의 재인식
울산 반구천 암각화 활쏘기 학술세미나 성황 선사시대 사냥과 문화유산 활쏘기의 재인식 (사)활쏘기문화보존회(회장 나영일)는 10월 28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리에 있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전통활쏘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울산반구대 암각화 활쏘기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는 한용진 교수(고려대, 한국궁도대학연맹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나영일 회장은 ‘반구대가 활쏘기뿐만 아니라 스포츠의 시원으로 의미 확장이 가능하다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한다면 최고의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어 황학정에서 집궁하고 우리 활쏘기 문화에 푹 빠진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
국궁신문2023-10-29
한·중·일 전통활쏘기 문화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성료
국궁계 최초로 열린 온·오프라인 국제세미나 활쏘기 학술회의 기록
한·중·일 전통활쏘기 문화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성료 국궁계 최초로 열린 온·오프라인 국제세미나 활쏘기 학술회의 기록 파주시에 있는 영집궁시박물관(관장 유세현, 국가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에서 지난 토요일인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현대 한·중·일 전통활쏘기 문화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영집궁시박물관 주최, 전통활쏘기연구회 주관으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 활쏘기 문화의 현황과 전망 발표화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진행된 영집궁시박물관의 『한·중·일 의 현대 활문화展』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한국·중국·일본
국궁신문2023-08-13
주술도구로 활용한 활과 화살
한국 민간전승의 활/화살과 주구 상징 연구
주술도구로 활용한 활과 화살 한국 민간전승의 활/화살과 주구 상징 연구 108년 된 마을공동체 조직‘정릉공청회’ -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지『민속학연구』52호 발간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민속학 전문 학술지인 『민속학연구』 제52호를 발간하였다. 『민속학연구』는 민속학, 인류학, 역사학, 박물관학 등의 민속 관련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1994년부터 발간된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지이다. 이번 52호에는 연희 관련 1편, 신앙 관련 1편, 도시 민속 관련 1편, 인류학 관련 1편, 의례 관련 1편, 역사 관련 2편 등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이번『민속학연구』 52호에는 다양한 연구 주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국궁신문2023-07-14
책, 전주 기령당과 천양정의 역사와 문화
기로회와 활터와의 관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
기로회와 활터와의 관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 고려시대 나이가 많아 벼슬에서 물러난 선비들이 만든 모임을 기로회(耆老會)라고 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기로소(耆老所)라 하여 국가에서 제도화했다. 전주에 있는 기령당(耆寧堂)도 같은 성격의 모임이다. 전주 기령당은 2023년 2월 전주시 「향토문화유산」 으로 지정 예고되었다. 전주 기령당은 본래 활을 쏘던 활터인 군자정(君子亭)이란 건물로 상량문에 1844년에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194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로시설인 기령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1872 지방지도(전주부)에 표기된 군자정 전주 천양정은 『전주 천양정 300년사』 에 따르면 1912년 전주부내에 있는 군자정, 다가정
국궁신문2023-04-05
국가무형문화재 「활쏘기」지정기념 세미나 성황리 마쳐
전통활쏘기의 전승과 다양한 활성화 방법 및 세계화 전략 모색
국가무형문화재 「활쏘기」지정기념 세미나 성황리 마쳐 - 전통활쏘기의 전승과 다양한 활성화 방법 및 세계화 전략 모색 - 스포츠클럽법의 선제적 대응으로 청소년국궁활성화 제시 한국궁도연맹이 주최하고 (사)활쏘기문화보존회가 주관한 ‘국가무형문화재 「활쏘기」 지정기념 학술세미나’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 31일(토요일)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관에서 학계와 국궁계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활쏘기문화보존회 윤대중(강원대, 호반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등록 및 접수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주제발표 △종합토론 △만찬 일정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국가무형문화재 활쏘기의 종목지정 의미와 과제」 등 다섯 편의 연
국궁신문2023-04-02
신간, [온깍지총서⑩] 국궁논문집13
활로 보는 반구대 암각화 새김 시기 등 11편 수록
신간, 『국궁논문집 13』(2023) 책머리에 『국궁논문집 13』을 내며 21세기에 들어 전대미문의 역병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가 고통을 겪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경제기반에 크나큰 변화가 있었고 모든 일상까지도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지자체의 관리 하에 있는 수많은 활터도 결코 그런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과녁 맞히기에 골몰하던 활쏘기로부터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진지하게 전통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2020년 7월 30일 활쏘기가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고 나서 반만 년 한반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온 전통활쏘기를 올바로 보존 계승하기 위한 고민과 과제들이 학계, 국궁계에 던져졌다. 하지만 극히 일부를 제외하
국궁신문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