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국 대한정, 제11회 국궁축제 마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 지속되는 국궁홍보
미국 대한정, 제11회 국궁축제 마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 지속되는 국궁홍보 미국에서 20년 동안 우리민족의 전통활쏘기인 국궁을 널리 홍보하고 보급하고자 활터 대한정을 개정하여 활동 중인 김헌구 사두님께서 「제11회 국궁축제」를 마치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각 단체와 선사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편집자 주】 ---------- 제11회 국궁축제를 마치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내가 미국에 온 2003년 이래 금년으로 20년 세월이 흘렀다. 그간 생업에 종사며 틈틈이 미국 땅에 국궁을 보급하여 수련인들을 양성하여 보겠다는 꿈을 안고 지내왔으나 성과가 너무 초라하여 나의 능력의 한계를 새삼 느끼게 된다. 미국에 20년을 살면서 이 사람들과
국궁신문2023-11-09
미국 대한정, Esteban Alarcon씨 접장 반열에 올라
미국 대한정 창정이래 네 번째 접장
미국 대한정, Esteban Alarcon씨 접장 반열에 올라 미국 대한정 창정이래 네 번째 접장 미국 대한정(사두 김헌구)에서 활쏘기를 배우고 있는 Esteban Alarcon씨가 집궁 이후 처음으로 몰기를 하여 접장 반열에 올랐다. 몰기(沒技): 전통활쏘기에서 1순(5발)을 쏘아서 1순(5발)을 모두 맞추는 것을 말하며, 조선시대 활쏘기 시험의 유엽전(柳葉箭)·편전(片箭)·기사(騎射) 종목 등에서 모두 명중시키는 것을 몰기라고 하는데에서 유래했다. 몰기자에게는 시험에서 다양한 특혜가 주어졌다. Esteban Alarcon씨는 지난 2020년 7월 4일 대한정에 입정하여 집궁했으며, 김헌구 사두의 지도아래 지속적인 수련으로 궁체를 익혔고, 지난
국궁신문2022-10-17
미국 대한정, 국궁축제 성황리에 마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고전무용과 태권도 시범
미국 대한정, 국궁축제 성황리에 마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고전무용과 태권도 시범 미국에 한국의 전통활쏘기 보급될 때 까지...... 제10회 국궁축제를 마치고 내가 미국에 와서 이곳 San Diego에 정착한지도 어언 19년… 2003년부터 국궁을 이곳에서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가르쳐 오다가 2012년 10월(개천절을 기준으로)에 국궁축제라는 명칭으로 해 온 행사가 금년으로 10회를 맞게 되었다. 축제를 준비하느라 사대와 무겁터의 풀을 베고, 땅을 고르고, 풍향계를 새것으로 갈아 달고, 과녁을 새로 칠하고, 행사에 쓸 물건들을 준비하고, 식사 준비하고, 공연과 시연 참가자들에게 줄 국회국원의인증서 준비하고...혼자서북치고 장구치는 꼴로 근 2주간
국궁신문2022-10-05
미국 대한정, 제9회 국궁축제 성황
미국 대한정, 제9회 국궁축제 성황
미국 대한정, 제9회 국궁축제 성황 지난 9월 25일 부터 2일간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밸리센터에 위치한 전통활터 대한정(사두 김헌구)에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국궁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국궁축제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archerynews@gmail.com
국궁신문2021-11-12
일본궁도교본-日本弓道敎本
국민생활체육 궁도문화 평생교육원 교육용으로 발간
일본궁도교본-日本弓道敎本 지난 2016년 국민생활체육 궁도문화 평생교육원에서 궁도인문학총서 시리즈로 발간한 책이다. 원서는 전일본궁도연맹에서 발행한 궁도교본 제1권부터 4권이며, 1953년 1권이 발간되고 나서 1979년에 제4권이 나왔다. 네권의 궁도교본을 '일본궁도교본' 한권으로 재구성하여 일본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궁도인문학총서3. 일본궁도교본 김진권 최동욱 譯 국민생활체육 궁도문화 평생교육원 A3 400쪽 2016. 비매품 ---------------- 譯(역) 김진권(파주 광무정,
국궁신문2021-08-22
'08년 세계민족궁대축전, 5개 종목으로 치러져~
세계민족궁대축전, 5개 종목으로 치러져~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세계민족궁대축전 이틀째 경기를 소개한다. 행사 이틀째인 '세계민족국경기'는 지난 2007년 천안대회에 이어 두 번째 이며, 경기 방식은 지난 해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종목은 참가국가 고유의 전통 활쏘기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과녁과 거리를 선정하여 경기종목으로 채택하였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속을 담고 있는 활쏘기인 관계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경기 방식이 없어 대회중 시행착오 등이 있기는 하였으나 올림픽 활쏘기와 필드아처리 등과 더불어 새로운 유형의 활쏘기 문화로 정착될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다. 세계민족궁경기라는 것이 맞추는 점수제를 중심으로 국가 대항전을 갖는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나 문화적 교류의 관점에서 본다면 나름대로 흥미를 유발할 요소를 갖고 있으며, 나
국궁신문2021-06-27
나담축제와 한-몽 친선 활쏘기
나담축제와 한-몽 친선 활쏘기
2002-08-08 12:11:39 1. 나담 축제란 무엇인가? 놀이라는 뜻을 가진 나담은 몽골 최대의 민족 축제이다. 나담축제는 그 역사가 한 200년 이상 오래된 몽골인들의 민족 축제인데 처음에는 산, 바위, 강의 신에게 예배하고 씨름, 활쏘기, 말타기를 즐기던 샤머니즘적인 고유 풍속에서 매년 8월에 시행되었으나 1921년 중국으로부터 완전 독립하여 활불 정부로부터 정권을 인수받은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거행되고 있다. 몽골 최고의 축제일답게 나담때가 되면 몽골의 모든 가게와 관공서등의 모든 업무가 중지되어 마비되고 몽골인들은 이날을 위해 1년을 산다고 할 정도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 그 동안 시골에서 떨어져 살며 못 보았던 친지
국궁신문2021-05-31
몽골인의 활쏘기 엿보기
몽골인의 활쏘기 엿보기
2001-03-19 몽고인의 전통 활쏘기에 대한 사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이 글에서 소개되는 자료는 아시아 각국의 민속 활을 소개하는 사이트(www.atarn.org)에서 가져왔다. 이 자료를 갖고 몽고인의 민속활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기는 어려우나 간단하게나마 이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설프지만 번역문과 함께 올린다. 글 내용중에서 몽고인의 전통 활쏘기에 대한 논쟁이 나온다. 화살이 줌의 앞에 위치하느냐? 혹은 줌 뒤에 위치하는냐에 대한 논쟁이다. 몽고인의 활쏘기 전통도 많은 부분이 손실된 모양이다. 이것을 참고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 활쏘기도 훗 날을 위해 자료의 정립이 시급함을 느낀다. Mongolian Archery Graphic Archive #1 Choijelsurengii
국궁신문2021-05-31
전북-일본, 친선교류 가져~
전북협회-가고시마현 가노야시 궁도연맹
2007-10-23 지난 2007년 10월 22일 전주 천양정에서 일본 가고시마현 가노야시 궁도연맹과 전라북도궁도협회가 친선교류 방식으로 한일 활쏘기를 가졌다. 이번에 치러진 한일 활쏘기 교류전은 2006년 전라북도궁도협회 임원 및 전북 대표선수가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 답방 형식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가노야시 궁도연맹이 전북 궁도협회를 방문하여 전주 천양정에서 일본 궁도를 보여주었으며, 이 자리에는 전북도내 각 사정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일본 활쏘기 시범단의 시연 모습을 관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가노야시 궁도연맹은 전라북도궁도협회에 일본 활을 기증 하였으며, 젼북협회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천양정 고문이신 원당 최항열 선생의 친필 서예 한점을 선물하였으며, 모든 선물 교환이 끝
국궁신문2021-04-11
한몽친선 활쏘기 대회를 다녀와서...
한몽친선 활쏘기 대회를 다녀와서...
2004-09-17 지난 8월 19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궁사와의 민간 교류를 목적으로 국궁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고 대성그룹에서 후원한 '2004, 초원의 궁사' 행사 후기입니다. ◁ 몽골궁사가 시위를 당기고 있다. 국궁의 세계화와 아시아 민속궁술의 민간 교류를 목적으로 계획된 '초원의 궁사 프로그램'은 전국의 많은 궁사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는 했지만 실질적인 참여가 적어 애초 계획된 2차 여행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초원의 궁사'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종류의 아시아 민속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몽골 교류 1차 행사에 다녀온 분의 여행 후기를 소개합니다[편집실] [초원의 궁사 행사 진행 모습] “제1회 한몽친선 활쏘기 대회(초원의 궁사)”
국궁신문2021-04-11